이 토끼 2009. 7. 16. 00:18

- 이틀 간격으로 비가 오락가락 하는데도 후텁지근한 여름밤.

- 대중교통을 너무 오래 타고 다녔나a
생소한 냉방병
머리 아파

- 누군가의 목소리가 듣고 싶은데
전화를 걸 수 있는 곳이 없다
이런 상태를 '외로움' 이라 칭한다면 딱 그 상태

- 특별한 약속 없고, 특별한 할 일 없고
주말엔 비가 온다니까 내일은 집에 있자

시티홀을 모두 보거나 Mr,Brain 전편을 보거나
영화를 보거나 맥주를 마시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