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이 토끼

카테고리

HOW'S IT GOING? (178)
monologue (20)
ㅡ★ (2)
라이프타임 (111)
+ HOT TIMES + (0)
돌아보면유치할record (1)
CULTURE REVIEW (5)
AM 2:19 (22)
( instrumental ) (1)
♡♡ (4)
PLAY, (2)
재밌는건두고두고 (3)
r e c i p e ♪ (0)
때로는,모르는게 약 (0)
* 35mm (4)
data (3)
ㅡ w r i t i n g g g (0)
Total
Today
Yesterday

'카메나시카즈야'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9.02.24 신의 물방울 1

신의 물방울

CULTURE REVIEW / 2009. 2. 24. 01:07



아무 생각 없이 매주 챙겨보고 있는 '신의 물방울'

원작 만화는 보다가 좀 지루해서 그만뒀던 것 같은데
일본드라마는 보통 10화, 11화에서 끝나니까 생각보다 이야기 전개가 빨라서 좋다
게다가 매 화 마다 사도를 찾으면 끝나는 거니까 예상하기도 쉽고
마지막으로 '신의 물방울'을 찾게 되면 끝나겠구나- 하고 보고 있는 중 (웃음)

그래도 뭐 딱히 너무너무 재밌어서 챙겨보고 있는 건 아니다
차라리 2008년 4분기 '유성의 인연'이 훨씬 낫지.
- 아니 차라리, 가 아니라 정말 낫지. 니노가 나와서 그런게 아니고. 뭐 그건 나름 화려한 드라마지만(웃음)
그냥 '꽃보다남자'가 점점 재미없어지고, mp3에 넣어서 갖고 다닐 영화나 예능프로, 일드 같은게 없어서는 아닌데
그냥 그런거다
매주 한편씩 보게 되는 습관 같은 거
일주일에 한 편씩 방영하는 일본드라마는 굉장히 감질맛 날 것 같지만, 의외로 무심하게 잊은 듯 돌아보면 한 편씩 나와있는 그 맛이 재밌다 (뭐래)

어쨌거나 예상 가능한 범위대로 이야기는 진행되고 있고
보는 내내 나오는 와인 나도 마셔보고 싶을 뿐이고
토미네 잇세는 변태스러운 탄성을 그만 질렀으면 좋겠고!

+ 아무리 생각해도 카메에게서 '노부타를 프로듀스' 이후의 나이스 캐스팅을 찾는 건 어려운 일인 것 같다
(한창 카메에 푹 빠져서 '사프리' 까지 봤지만 슈지- 만큼 와닿지는 못했어)
게다가 '눈을 떠라, 바쿠스' 같은 멋진 대사도 자꾸 남발하면 보는 사람이 민망해진단 말이지

+2 이 장면은 그러니까, 응, 6화 장면이구나.
일드는 유치한 듯 이런 감동을 이끌어내는 데 능숙한 편이고, 나는 이런 데에 쉽게 감동받는다 (웃음)

Posted by 이 토끼
, |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