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이 토끼

카테고리

HOW'S IT GOING? (178)
monologue (20)
ㅡ★ (2)
라이프타임 (111)
+ HOT TIMES + (0)
돌아보면유치할record (1)
CULTURE REVIEW (5)
AM 2:19 (22)
( instrumental ) (1)
♡♡ (4)
PLAY, (2)
재밌는건두고두고 (3)
r e c i p e ♪ (0)
때로는,모르는게 약 (0)
* 35mm (4)
data (3)
ㅡ w r i t i n g g g (0)
Total
Today
Yesterday

2008, record

monologue / 2010. 8. 15. 23:22

080412
2008.04.12 22:43

- 영화이론 세번째 텍스트, <영화에서의 몽타주 이론>을 무려 3주째 읽고 있다
바보같이 발표할 분량은 3부 뿐인데도 서론만 다섯번 읽었고
생각해보면 꽤 많은 시간이 있었는데도 역시-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내일이 오는 것이 초조해지면서
절대로 오늘 내에 끝내지 않으면 안돼, 같은 기분이 들 때까지
버티고 있었다 

영화이론 발표 준비도, 영화비평 레포트도, 공공예술 기획안초안 수정도, 그동안 밀린 영화이론 텍스트도, 틈틈이 마케팅과 동양예술사 공부도 해두고 싶었는데
뭘하고 있는걸까, 나는
진짜로 내일까지 세가지는 끝내지 않으면 안돼
.. 화이팅 

- 그치만 도무지 텍스트가 눈에 들어오지 않아
문장은 읽고 있는데 내용은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고 무슨 얘기를 하는지 도통 모르겠다
(그나마 쉬운 텍스트 임에도 불구하고) 내용이 어려운 탓도 있겠지만 이런걸 난독증이라고 하는걸까
머릿속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복잡해 

- ..그만큼 나도 너에게 의지하고 있는거야, 그거 알아?
그러니까. 그렇게 쉽게 말하지 마. 

- 그리고 난 당신 처럼은 살지 않을거니까
당신 참 불쌍했어
이젠 안녕



080413
2008.04.13 21:28

- 오늘 아침 7시까지 과제를 하고 점심 때 일어났지만
어쩐지 하루가 금방 지나가버렸다  (..이..이게 아닌데)
결국 오늘도 열시부터 밤샘 시작인건가 휴 

- 새벽부터 지금까지 '문득'만 200번 들었더니
머리에서 떠나질 않아 ㅋㅋㅋㅋ 

- ..아 고기 먹고 싶다 (진지하게)



요즘 상태는
2008.04.15 00:22

잦은 수면 부족으로 눈이 빠질 것 같아 인공눈물을 넣으며 렌즈가 박히는 정도
장시간 컴퓨터 사용으로 움직일 때마다 뚝뚝 거리는 정도
학교에 가면 해야할 일들과 밀린 과제로 머리가 터질 것 같고
진지하게 알바 구하고 싶고
술 마시면 '힘내야지' 생각하며 주먹 불끈

..어쩐지 힘들었던 시간들이 '적응 기간' 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신없이 2주를 (과제와 발표와 시험으로) 보내고 나면
또다시 살짝 한가해지는 시간이 오겠지
오늘 본 벚꽃은 진짜 예뻤으니까  

레포트 다 쓰고 자자 (두둥)





-
2008.04.16 00:44

착한 사람과 강한 사람의 차이



080418
2008.04.19 00:26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 딱 일주일만.
하루는 아무 생각 없이 보내고
5일 동안엔 그동안 못했던 일, 밀린 일, 해야 하는 일을 열심히 하고
남은 하루는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전투 준비 완료! 해서
다시 내일을 사는거야..



-
2008.04.21 20:28

널 자꾸 울리는 것도 싫지만
나도 자꾸만 울고 싶어져
요즘엔 자꾸 그래




080428
2008.04.28 18:53

해야 할 일이 없어서 멍하게 있는 것이 아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나의 젊은 날은 철철 흘러 넘치고 있으니까
나는 자리를 털고 일어나서 또 한번 웃샤- (슬램덩크ver.) 하고 힘을 내겠지
왼손은 그저 거들 뿐. 아냐. 오른손인가?
그냥 지금은 제자리를 못잡고 있는거야
실컷 제멋대로 변덕을 부리고 나면 고요한 시간이 다시 찾아올지도



가끔
2008.05.02 22:57

가끔 궁금해요
당신이 어떤 얼굴로 웃었는지 어떤 목소리로 이야기 했었는지
아무렇지도 않게 오늘 있었던 일을 그냥 좋은 친구처럼 얘기했던 때가 없었던 것 같아요 우린
생각해보면 함께 있었던 시간은 꽤 많았었는데
나 아닌 다른 사람들을 만나면 당신은 무슨 얘기를 하는지 어떤 표정을 짓는지 

그 때는 웃고 있나요? 

그랬으면 좋겠다
내 잘못이 아니라고 해도 당신 잘못이 아니라고 해도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라고 해도
적어도 이 곳에서 울고 있는 만큼
이 곳이 아닌 다른 곳에선 즐겁게 웃었으면 좋겠어요



그럼에도
2008.05.02 22:29 

- 나는 왜 이렇게 무력한걸까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
강한 사람이 되고 싶다
내 소중한 사람들을 지킬 수 있도록
꼭 그만큼만.

- 그럼에도 다시 아침이 오고 햇살이 비치고 바람이 분다
다 시 힘내자고 조용히 되뇌인다



080727
2008.07.27 09:56

- 간만에 렌즈 깨뜨려 주심 ㅆㅂ..

- <님은 먼곳에> 봤는데 너무 루즈했다. 휴.
그래도 수앤 너무 예뻐 ♪♬

- 요즘엔 왜 자도자도 졸린걸까요

- 간만에 집에서 밥
씻고 학교 가야지.



괜찮아 익숙해질거야
2008.07.28 11:39

미쳤나봐 너무 오래 잤다
마지막 방학을 이렇게 보낼 수 없다며
매일 고민해놓고
깨어있기가 싫었나보다

눈 깜짝할 새 7月의 끝.
좀 더 열심히 살자
나를 위해서
그럼



갑자기
2008.07.28 16:11

증명사진이 찍고 싶어졌다





080729
2008.07.30 01:35

나 역시 편협한 사고 속에
나를 가둬놓고 있음이 분명하다
내멋대로의 기준과 생각으로
이건 이렇고 저건 저럴 것이다, 라는 단정을 내리고선
혼자 끙끙 앓는다
진심이 전해지면 좋겠다
그런데
과연 진심이 존재할까.



Thank you
2008.07.30 01:43

너에게 나 너무너무 많은 얘길 했나봐
나도 모르는 내 속의 끝없는 욕심의 말들
내 마음을 앞서 내가 말을 앞서 숨이차
그래도 남아있는 것 같아

왠지 해도해도 내 맘 알아줄 것 같지 않아서
자꾸 겹겹이 칠하다 덧나기만 하는 상처
차라리 그것보단 모자란게 나아
그래도 꼭 하고 싶은 이 말

고마워 정말 너에게
왜 그렇게 힘들었는지
너무 많이 돌아와 잊고 있었던 말
정말 고마워

왠지 해도해도 네 맘 보여줄 것 같지 않아서
자꾸 겹겹이 쌓다가 무너지는 내 마음
차라리 그것보단 부족한게 나아
그래 꼭
하고 싶은 이 말

고마워 정말 너에게
왜 그렇게 힘들었는지
미안한 그만큼 미뤄둔 그만큼
정말 고마워 

고마워 정말 너에게
왜 그렇게 힘들었는지
너무 멀리 돌아와 잊을 뻔 했던 말
정말 고마워

고마워
정말
고마워

♬ Thank you _노영심




2008.07.31 00:31

많이도 울었다

많이 연락하고 많이 놀러다니고 많이 커피 마시고 요즘엔 많이 싸우고(웃음)
산다는 게 왜 이렇게 힘든건지
하늘을 바라봐도 답답한 가슴이 해소되지 않아서
혼란스러움의 일색이다
누구보다 행복하길 바라는데
왜 우리는 행복하지 않을까
시간이 지나면 늘 그렇듯 알게 될까
이 시간도 한 순간의 '늘' 이 되어버리는 걸까
이런 제자리 걸음이 없어 정말

요즘엔 초코우유가 많이 먹고 싶겠다 너
시간이 지나서
우리도 옛날 얘기 하면서
웃으면서
그때는 우리
앞을 바라보고 있을까



-
2008.08.01 01:11

만날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라고 쥰세이가 말했다.
사랑한다, 고 말하는 것과 똑같은 울림으로.



-
2008.08.02 23:16

내가 화가 났던 건

나한테 그런 문자를 보내놓고
그런 말을 하면서, 예전처럼 또 그런 목소리로 울어놓고

너의 무신경에 가까운 정말 아무렇지 않음
..두 사람 그런점은 닮았네
나름 노력해서 보여지는 모습일지도 모르지만
내가 보기엔 일상 같았어
참 편하다 참 좋겠다
한달을 꼬박 생각해도 답이 안나오는데 나는

이해가 가면서도 이해하기 싫은 것.
모든 것을 삐뚫어진 시선으로만 바라보는 나.
너에게 사사건건 시비거는 것과
종잡을 수 없게 하는 것.
너도 싫잖아-

이젠 생각하기도 지쳐가
불안해 하지마
이제 그만할게.


 
080804
2008.08.04 23:01

01. 모두들 잘 다녀와, 라고 손 흔들며 좋아하긴 했는데
막상 이 시간에 나만 집에 있는 기분이
그리 좋지만은 않다
마치 내가 있어야 할 곳에 내가 없는 기분(웃음)

덕분에 미뤄뒀던 할 일과 컴퓨터 업그레이드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

02. 한번 떨어뜨리기 시작하면 어째서 계속되는 거냐구(눈물)
핸드폰 이틀 연속 세 번 낙하. 휴.
또 나만의 핸드폰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지못미 ..TㅅT

03. 중고 노트북 알아보며 오랜만에 SLR 클럽 갔다가
한시간째 장터 탐방. 푸하하.
언제 봐도 참 재밌는 곳
좋은 놈 기다리고 있음 +_+ 



080807
2008.08.07 22:52

- 농촌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왠일인지 행사 중 이렇게도 맑은 날씨는 처음. 훗.
여튼 절대 못 갈 것만 같았던 농활도 다녀왔으니
이제 L.T. 만 갔다오면 개강인건가 ㅆㅂ !!!!!!!!!!!!!

- 나름 3개월 동안 열심히 듣던 멜론 스트리밍 클럽 만기일이 8월11일이다 (두둥)
핸드폰도 KTF 로 갈아탔는데 도시락으로 가야하는 건가
정들었는데 (중얼)

- 빨리 노트북 사고 P2 사고 싶다
그럼 2학기 준비 끝!

아 부산 다녀와서
아 시간표도 짜야지

.
.휴

-  초코칩은 잘 데리고 있을게



080808
2008.08.08 21:14

말복이 지나면 더위가 거짓말처럼 꺾인다고 했다
(농활 날짜를 말복 이후로 잡을걸. 휴.)

고시 공부 하는 사람들이 말복맞이 아이스크림 하나에 좋아한다
나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 사람들도 있을텐데-

초등문제풀이 수업을 찍다보면
선생님이 수강생들을 아이 다루듯 친절하게 대하기 때문인지
모두들 어린 아이들처럼 깔깔 웃는다
사람은 대하기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덧붙여- 올해도 쿠키는 초복 중복 말복을 무사히 넘겼다



080810
2008.08.10 18:01

- 아 덥다덥다덥다

- 어쩐지 이번 학기 시간표 기대됩니다. 허허.
대충 짜보려고 했는데 벌써부터 먼산

- 내일 할 일 개 많아!!!
그러니까 오늘은 놀까?

- 바빠질거야

- 멍멍이 휴가 나오면 부산 gogogo
가는거야! 꺆!

- 날이 너무 더워서 급약속 ㅋㅋ
랜만에 자기 만나러 감 ♡ㅅ♡



080811
2008.08.12 01:52

- 집에 가는 길에 떡볶이 먹고 싶어서 중앙역 갔더니 다 문닫고
길 건너 롯데리아 보면서 '햄버거 먹고싶다' 한마디 했을 뿐인데 말하자마자 간판 불 꺼지고
금정에서 한시간 기다려도 안양가는 버스 절대 안와서 택시타고..
이게 뭐야

- 너무 오랜만에 한 끼 식사를 제대로 먹었더니
배불러서 잘 수가 없다

- 도토리 오류나서 다 없어진 줄 알고 울 뻔했다
제대로 돌아왔으니까
..다 사버리자 ㅋㅋㅋㅋ

- 아가트 6번째 롤 다 찍었는데
너무 오랜만에 빼는터라 잘못 빼서 노광. 푸하하.
7번째 롤 장착 완료 !

- 아 더워더워더워

- SKT에서 15만원 / KTF에서 13만원
어쩌란 말이냐 ㅋㅋㅋㅋ

- 3개월동안 잘 들었던 멜론 서비스가 끝났어요
도시락으로 갑시다. 후후.


-
그리웠던 마포역과 5호선의 공기
변한듯 변하지 않은 우리 동네
이,삼년 만에 만난 초등학교 때 친구들
정말 어제 만났던 것 처럼, 이란 말을 실감했던 순간



부산
2008.08.13 02:26

갑니다. 야호!



- 2008年 8月 12日
드디어 한 발 내딛기 시작했다



080815
2008.08.15 03:52

- 다시 돌아왔을 때
익숙한 거리를 보며 안심하고 싶어서,
우리는 떠나려고 하는 건지도 모른다.

- 꿈에서 당신을 만나면 항상 화를 내며 울었던 것 같아
보고싶다 보고싶다
대체 어디있는거야



080816
2008.08.16 07:28

참 못났다 나



080817
2008.08.17 09:36

나쁜 버릇 고치기



돌이킬 수 없는, 돌아갈 수 없는
2008.08.19 01:50

집착과 욕심
미움과 미안함
떨림과 긴장감
오해와 공상
충동
변명과 합리화

슬픔

모르겠다
어쩌다, 우리는, 왜

잊을 수 없다.

그래, 말 뿐이야

생각만으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
앞으로 그저 앞으로
강한 사람, 냉정한 사람, 독한 사람
정신 똑바로 차려

그리고 고마운 내 사람들
울지말라는 말로 날 울리지마 




080819
2008.08.19 21:30

- 핸드폰요금 내고 나니까
사려던 내 YP-P2 가 날아갔다
노트북은 꼭 살거야 쳇

돈 모아서 단말기 할부금까지 처리해버리고 말겠어!
안녕 생각대로 T

- 밥은 안 먹는데 화장실은 잘 간다
배는 고픈데 먹고싶다 생각나는 건 없다
요새 주로 먹는건 면 종류
라면 냉면 우동 쌀국수

- 주위에 제자리에 놓여 있는게 한개도 없다
나조차 내 안에 있는지 잘 모르겠다
그래서 요새 제정신아님

- 이제 알바 지각 하지말자!
개강하면 규칙적인 생활 +_+ 후후

- 멜론 스트리밍 클럽 기한 지나서
총학실에서 노래를 들을 수가 없다 ㅠ ㅠ
맨날 싸이 노래 틀어놨더니 개지겨워!!!!!!!

피투 사면 도시락 신청하려고 했는데......... 흑

- 이제 곧 엘티 끝. 축제 시작.
내 방학은 어디로 간거야..


+ 요새 주로 먹는 건 술 =ㅅ=



-
2008.08.19 21:52

사는게 쉽다면 사는게 아닌거고
영화가 쉽다면 영화가 아닌거고
조명이 쉽다면 조명이 아닌거고
일이 쉽다면 일이 아닌거고
일이 아니라면 난 프로페셔널이 아닌거지
그러므로 힘들고 어려운게 지극히 정상.

Written by, 준일.



開講前前夜
2008.08.23 23:05

개강이 내일 모레다
연연캠프와 농활과 부산여행♡과 하계 L.T.로 방학이 파다닥 지나갔고
그 틈틈이 알바한 기억밖ㅇ..
..아니다, 술 마신 기억.. *-_-* 푸하하

무튼!
마지막 방학이 지나가고, 마지막 한 학기가 코 앞에 다가온 것 보다
자꾸만 지난 4년을 돌아보게 된다

더 많은 영화를 만들고
더 많이 만시 워크샵 하고
공부도 더 열심히 하고
더 신나게 즐겁게 놀고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날 걸 그랬다고

돌아보면
아쉽다 아쉽다 아쉽다

해보지 못한 것들로 가보지 못한 곳으로
자꾸만 마음이 기운다

그래서
남아있는 한 학기가 너무나도 소중해서
고작 4개월이 내 인생 season 2 의 엔딩이 될 것만 같아서
매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살자고
더 큰 세상으로 나가기 위해 앞으로 계속 앞으로

익숙해진 것들과의 결별
내 마음에서 놓아주기


- 핸드폰 요금 둘 다 내고, 렌즈 사고 나니까 노트북 안녕  우아앙
돈 모으자 쳇

- 양수리에서 새벽 버스 타고 노량진으로 넘어와 무슨 정신으로 알바를 했는지 모르겠다
약속도 취소하고 집에 와서 진짜 오랜만에 일찍 잠이 들었는데도 피곤이 가시질 않아서
오늘까지는 일찍 샤워하고 마스크팩 하면서 숙면 ♡
렌즈 사고 스킨, 로션 사고 새학기 노트 사고 사랑하는 오렌지색 big 펜 사고 개강 준비 끄으읕!

- 난 돈 쓰는데 개념이 없다
누군가 내 사주를 보며 돈은 많이 못 벌 것 같다고 했는데
많이 벌어도 다 써버려서 없을 것 같다
통장 잔액 보고 짜증났다
노트북도 못 사는데 피투 질러야지 휴
8G 살까 16G 살까
10만원이 왔다갔다



실 감
2008.08.25 21:29

단 하루만에 개강했다는 사실이 실감이 남.
할 일이 많구나.
화이팅!!!!!!!!!!!!!!!!!!!!!!!!!!!!!!!!!



080825
2008.08.26 02:15

- 어쩌면, 서로에게 상처 주지 않고서도
우린 행복해 질 수 있었을거야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 힘들다고 투정부린 시간 조차
여 유 였음을 깨닫는다



-
2008.08.31 04:17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 된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소중한 인연이 된다는 것은.




요즘 패턴
2008.10.13 07:14


하루 꼬박 밤을 새고 다음 날엔 밀려오는 졸음에 시달린다
축제 이후로도 집에 안 들어가는 날이 밥 먹는 시간보다 많다
오랜만에 집에 들어가면 침대에서 헤어나올 줄 모르고
제 시간에 일어나기란 세상에서 제일 힘들다
2008년엔 늘 그래왔듯 하루 스물네시간이 모자란다
지금 내게 여유따윈 없다
그러니까 건들지 마




Posted by 이 토끼
, |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