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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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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record

monologue / 2010. 8. 16. 00:55

♡♡
2009.02.08 01:55

♡♡
핸드폰에 뜨는
오랜만에 보는 이름이
신기하고 또 좋아서
도착한 문자를 열어보지도 않고
문자가 도착했다는 버튼만 계속 눌러댔다

많이 보고 싶었는데
할 말도 참 많았는데
막상 연락이 되자, 머릿속에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았다



everything's gonna be alright.
2009.02.11 14:54

학교에 갔다
너무 많은 시간들의 흔적이 남아있는 공간 하나하나가
아직은 너무 진하게 기억속에 남아 있어서
어려웠다, 아직은
아프다, 아직은.
but, everything's gonna be alright.
언젠가는.



090212
2009.02.12 16:49

01.머리 잘랐다

02.월급 바닥났 ..ㅆㅂ

03.지금 내가 도망쳐야 할 것은 현실이 아니라 '게으름'



MBTI ( Myers-Briggs Type Indicator ) 성격 분석
2009.02.13 04:36

▩ ESFP 사교적인 유형 ▩

사교적이고 활동적이며 수용적이고 친절하며 낙천적이다.
현실적이고 실제적이며 친절하다. 어떤 상황이든 잘 적응하며 수용력이 강하고 사교적이다. 주위의 사람이나 일어나는 일에 대하여 관심이 많으며 사람이나 사물을 다루는 사실적인 상식이 풍부하다. 물질적 소유나 운용 등의 실생활을 즐기며, 상식과 실제적 능력을 필요로 하는 분야의 일 즉, 의료, 판매, 교통, 유흥업, 간호직, 비서직, 사무직, 감독직, 기계를 다루는 분야를 선호한다. 때로는 조금 수다스럽고, 깊이가 결여되거나 마무리를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으나, 어떤 조직체나 공동체에서 밝고 재미있는 분위기 조성 역할을 잘한다. 

▒ 일반적인 특성 ▒

타인을 기쁘게 해줄 깜짝쇼를 준비하면서 즐거워한다.
내 자신의 이야기를 상대방을 가리지 않고 아무에게나 잘 털어놓는다.
자신에게 너그럽고 다른 대외적인 책임감이 따르는 일은 열성을 가지고 일한다.
무계획적이고 충동적인 여행을 즐긴다.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행동에 옮긴다.
직설적으로 말하고 흥분을 잘하며 목소리가 크다.
집에 있으면 무기력한 느낌이 들고 쉬는 날은 거의 외출.
청소나 빨래를 제시간에 하지 않고 몰아서 꼭 해야 할 때 한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싫고 좋은 사람이 분명하며 표정에 나타난다.
정이 많고 건망증이 심하다.
거절을 잘 못한다.
잘 먹고, 잘 자고, 생각이 단순하다. 고민하다가 그냥 잠든다.
혼자 있는 것을 힘들어한다.
조직생활 보다는 자유로울 때 능력을 발휘한다.
정작 하고 싶은 말은 못한다.
기분파, 돈 있으면 일단 쓰고 본다.
이야기 할 때 요점과 더불어 부연 설명을 많이 덧붙인다.
귀가 얇다.(상황에 따라, 주위 사람들의 반응에 따라 잘 변한다.)
틀에 박힌 것 싫어하고, 계획에 따라 하는 것 힘들어한다.

▒ 개발해야할 점 ▒

의 끊고 맺는 것을 개발 할 필요가 있다.
계획성 있는 일처리 방식이 필요.
가끔 혼자서 자기의 내면을 성찰의 시간이 필요.



겨 울
2009.02.16 01:36

신나게 웃었던 기억보다 엉엉 울었던 순간을 잊을 수 없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힘든 순간 목소리를 듣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내 약한 목소리를 들려줄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건
어쩌면, 아니 무척이나
다행이다

난 아직도 사계절 중에 여름을 제일 좋아하지만
현기증을 일으킬 만큼 더웠던 날 보다
손이 새빨개질 정도로 추웠던 이 겨울을 잊을 수 없다
아니 잊지 않을거야

스물한살 때부터 오래오래 생각해왔던 것처럼
더 강한 사람이 될거야, 라고
다짐해본다



운명을 믿나요?
2009.02.27 02:14

당신들은 나에게 있어, 그런 운명인가 봐
어딘가 닮았다는 것 밖에는 공통점을 모르겠어
근데. 나를 참 아프게 해.
힘들다 진짜
이런게 운명의 순환이라면-
무섭다 정말



-
2009.03.01 00:35

잘 하고 있는거 맞지?
-라고 스스로에게 되물을 시간조차 없을 정도로
바쁘게 살고 있어

나 하고 싶었던 게 많았나 보다
넘치는 일들에 쫓기며 투덜투덜 거려도
행복해, 요즘 

바라는 게 있다면
지금보다 한두시간만 더 잠을 자고 싶다는 것과
일주일에 한 권이라도 좋으니 책을 읽는 것

해야 할 일도 많고 공부해야 할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그러니까 좀 더 힘내야 할 때 !

봄이다



090302
2009.03.03 02:15

- 지난 일주일을 바쁘게 살았을 뿐인데
하루하루가 참 길다
모처럼 아르바이트가 없는 하루가 너무 소중해서
하고 싶은 일이 참 많다

방청소,스카이센터,친구만나기,운전연습,회의

- 불안하지 않다고 말한다면,
그건 거짓말
하지만 그런 마음에 휩쓸려서 시간을 보내기엔
1분1초가 아깝다
그러니까 앞만 볼거야


- 진심을 다해 하는 말에 그딴식으로 태클거는 것도 재주.
그것도 능력이다 진짜

내가 어린거 나도 알아
그치만 너한테 그런 말 들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왜이렇게 한번씩 사람 속을 헤집어 놓는지 모르겠지만
너 지금 투아웃인거 알아?

몰랐으면 좋았을 걸 하는 사람도 있다는거
덕분에 확실히 알았어
슬프게도 예전이 낫네

앞으로가 어떻게 될지
솔직히 지금은 별로 알고 싶지 않아
다만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을 이십사년 인생에서
이름 석 자 위에 두 줄 그어버린 사람들 이름을 생각해보면
그 명단이 늘어가는 것에 좀 씁쓸할 뿐이야


짜증나. 씨발.



090304
2009.03.05 03:46

- 주말이 포함되어 있는 주5일제 근무 -> 월,화,목,금,토
- 녹취 아르바이트 3월 2째주 시작
- 에브리데이 크리스마스 홈페이지 제작 (이름 너무 예뻐! 꺆!)
- cony 사이트 제작 / ㅇㅍㅁㅋ

..일 복이 터졌나
돈 많이 벌어야 겠다
충동구매는 가볍게 토스 !



2009년, 봄
2009.03.20 13:58

알바 수업이 휴강되서 모니터링 잠깐 하고 점심 먹고 명동에 왔다
내가 너무 사랑하는 탐탐. 아이스 아메리카노 ♡

아직 눈은 때꾼해도 오랜만에 집에서 자서 개운. (비록 노트북을 켜놓고 잠들었지만..)
낮 시간에 안산도 아닌 노량진도 아닌 곳에 있어서 신난다. 푸하하
+ 갑자기 생긴 자유시간에 행복

생각난다
오전 손님을 보내고 점심을 먹은 뒤에 내려다보던 명동 거리.
3층 창문으로 바깥 공기를 쐬면서
사람들에 치여도 좋으니 가게에서 나가 돌아다니고 싶었던 2년전 봄.

그리고 요즘엔 한국사람보다 일본 사람이 더 많은 명동 거리(..)
그래도나는지금을살고있다



090323
2009.03.24 01:32

- ..5개월 된 우리 애기가 아프다
명동에서 살짝 낙하한 뒤로 전원 부분이 헐겁더니
오늘은 전원이 안 켜져서 만지작 거리다가 부러뜨려 버렸.. 
어떻게 접지를 건드려서 전원을 넣긴 했는데
이거 원, 일단 자료 백업 부터 받고 (눈물)
그나저나 노트북 하나 안 켜졌을 뿐인데 업무 마비 초비상 ㅋㅋㅋㅋ
..빨리 서비스 센터 가야지. 흙.

- 이제 영상 녹취 다시는 안 밀려. 씨잉.

- 뻥 안치고 쉴 틈이 없이 바쁘고 바쁘고 바쁜 나날입니다!
진심 바빠 죽겠어요..
매일매일이 전쟁터인데 왜 할 일은 맨날 쌓여있고
잠은 계속 못 자는데 왜 할 일은 맨날 쌓여있고 2

3월이 시작되고 나선 정말 파란만장 스펙타클 into the wild.

아. 이제 3월 마지막주인데 왜 또 날씨는 춥고!
지난주 금요일엔 날씨 완전 좋아 반팔 입었더니 다음날 춥고!
내일은 영하 날씨로 돌아왔을 뿐이고!

..여튼 여전히 하루하루 좀 더 나은 내가 되기를.
화이팅 '-'



090328
2009.03.28 09:35

매일 집에 가고 싶고
노트북 그만 밤새 돌렸으면 좋겠고 ㅋㅋ
제발 렌즈 빼고 자고 싶고
빨리 안경을 사야겠고
차가 있었으면 좋겠고
내 시간을 갖고 싶고

..난 뭐 그렇다




 

Posted by 이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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