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바이트 하다가 가게 앞을 지나가는 '이상하게 시선을 끄는 남자아이 둘'을 무심결에 바라보다 나도 모르게 멈춰서고 말았다
일요일 오후, 압구정을 돌아다니던 빛돌이 둘 ; 블링블링 종현과 만능열쇠 키
무대의상 같은 옷을 입은 듯 튀는 옷차림에, 확실히 '괜찮군' 이란 생각이 들게끔 하는 아이들이어서
나도 모르게 멍하니 보고있다가 종현이가 뒤돌아봐서 눈이 마주쳤다!!!!!!!!!!!!!!
(바로 이 얼굴과 눈이 마주쳤다고!!!!!!! ㅠㅅㅠ)
쇳대군은 뒷모습 밖에 못 봤지만 확실히 종현이보다 컸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그리 많이 지나다니진 않아서 자유로이 활보하는 듯 보였음
두세시간쯤 있다가 민호도 지나갔다고 하던데, 그제서야 여자애들이 몰려다니기 시작
난.. 그냥 하루종일 들떴을 뿐이고..
달려나가 싸인 받고 싶었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게에 남성진 아저씨랑 꽃남에 나왔던 죽집 아저씨도 왔지만 아오안일 뿐이고
종현이 얼굴 한 번 더 보고 싶고 ㅠㅠ!
생각해보니까 오늘 원래 SM콘 예정일이었음
그래서 할 일이 없었나a
원래 아이돌은 새벽에 돌아다닌다던데 ㅋㅋㅋㅋ
여튼 흡족. 또 만나자 종현아♡♡
- 홈페이지 리뉴얼 시작!
할 일이 많다 +_+